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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신혜수는 1984년 데뷔한 80-90년대 스타급 배우였습니다. 오늘은 늘 컴백이 기다려지는 배우 신혜수를 추억할게요.
신혜수 <백치 아다다 히로인>추억#14
출처: 네이버 무비
신혜수는 연극배우 활동을 하다 MBC 공채 탤런트 18기로 데뷔했습니다. 그때는 몰랐는데 정말 얼굴이 작았던 여배우로 기억해요.
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워낙 예쁜터라 금새 스타대열에 합류했습니다. 데뷔 이듬해인 1988년 영화 <아다다>는 신혜수의 대표작인 작품으로 자리잡습니다.
감독이 명장 임권택 감독이라 이목은 더욱 집중되었죠. 사실 이 작품은 1956년도 원작을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.
이 작품으로 신혜수는 몬트리올 영화제 여우 주연상, 대종상과 황금촬영상 여주주연상 등을 수상하고 베를린, 칸 영화제에 출품되었습니다.
이후 신혜수는 조선왕조 오백년-인현왕우, 인간시장, 달빛 가족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를 보였습니다.
이후 신혜수는 연극이란 무대를 선택합니다. 여기서 약간 아쉬운 면이 있네요. 다른 스타급 여배우들이 TV예능 및 쇼프로그램 MC로 다양하게 활동하였지만, 신혜수는 연극이라는 다소 의외의 장르를 선택합니다.
동국대학고 문화예술과정에서 석사를 수료한 학구파 연기자 신혜수의 행보가 그 당시 상황과는 달랐던 것 같네요.
그녀의 근황은?
배우 신혜수는 4살 연상의 성공한 사업가 남성과 결혼식을 올립니다. 2017년 기사를 찾아보니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고 있다고 전해지네요. 지금은 자녀가 20살이 되었다니, 결혼을 꽤 일찍 하신 것 같아요.
영화 <아다다>에서 정말 명품 연기를 펼쳤다고 생각한 흔치 않은 배우인데, 평범한 주부로 살고 계시다니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. 멋진 연기로 다시 컴백하시기를 기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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